
▲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 진접 소재 어린이비전센터(라바파크)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사진=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 진접 소재 어린이비전센터(라바파크)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진행했고, ‘안전드림앱’ 홍보와 함께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OX퀴즈, 경찰복 체험, 순찰차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위기아동 원스톱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위기대응팀’과 함께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소중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에앞서 가정의 달을 맞아 홈플러스(진접점)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3일, 4일 양일간 '홈폴리스 데이' 행사를 가졌다.. 홈폴리스(홈플러스+police) 데이는 홈플러스와 경찰이 함께하는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진접점 1층 정문 앞에서 진행되며,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과 8세 미만 아동 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지킴이 키트’ 배부를 배부하는 한편,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젠더폭력 관련 범죄예방 캠페인 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위기아동 보호체계 구축을 위하여 구성된 「위기대응팀」인 남양주시청 아동보호팀,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도 참석하여 함께 아동·노인학대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광복 경찰서장은 “아동의 실종 예방과 아동학대 인식개선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각종 사고와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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